< 소리란 무엇인가? 소리의 전달 원리와 요소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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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음향

소리란 무엇인가? 소리의 전달 원리와 요소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황금돼지의 트랜디한 상식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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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리의 전달
2. 소리의 3요소
 - 소리의 진동수 (Frequency)
 - 소리의 세기 (Loudness)
 - 소리의 음색 (Tone Quality)
3. 소리의 영역
 - 저음역 (Low Frequency)
 - 중음역 (Middle Frequency)
 - 고음역 (High Frequency)

소리의 전달

소리가 발생하여 매질을 통해 사람의 귀로 전달되는데 이를 파동이라 한다. 사람이 듣는 소리는 외이도, 중이도, 내이도를 통해 들어와 달팽이관으로 전달된다. 달팽이관으로 들어온 진동은 유모세포에 의해서 전기적 에너지로 바뀌게 되고 뇌로 전달되며 소리를 인식하여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진동이 전달되는 매질 같은 경우 지구에서는 매질인 공기를 통해서 진동이 발생되기 때문에 매질(공기)이 없는 우주공간에서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소리의 3요소

음파인 소리에 특성을 나타내는 기준에는 소리의 진동수(Frequency), 소리의 세기(Loudness), 소리의 음색(Tone quality)이 있다.

소리의 진동수(Frequency)

소리의 진동수는 음의 높낮이(Pitch)를 나타내는 것이며, 주파수가 높을수록 고음(High Frequency), 낮을수록 저음(Low Frequency)의 성향을 보인다. 초당 진동하는 진동의 횟수를 의미하며 단위로는 Hz (Hertz)를 사용한다.

소리의 세기(Loudness)

소리의 세기는 음의 강약, 소리의 진폭을 의미하는 것으로 진동으로 발생하는 음파의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는 db (decibel)를 사용한다. 음의 강약은 파동의 특징을 설명하거나 음파의 특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소리의 음색(Tone Quality, timber)

음파의 모양, 음의 느낌, 차이를 표현하는 것으로 고조파 함유율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리의 영역

인간의 가청주파수는 20Hz ~ 20,000Hz까지 소리를 청취할 수 있으며, 나이가 들거나, 큰소리에 많이 노출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 같은 경우 가청주파수의 범위가 좁아진다.

저음역 (Low Frequency)

인간이 청취할 수 있는 소리 중에서 아주 낮은 소리 대역의 음역을 말하며 보통 20Hz ~ 200Hz 범위를 저음 대역이라고 말한다. 통상 30Hz 이하의 소리는 가청주파수 범위 내라고 하더라도 인간의 귀를 통해 감지하기 힘들며 저음역 대역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소리는 답답하거나 과도한 공진 현상을 갖게 되어 불쾌감을 느끼게 한다.

중음역 (Middle Frequency)

중음역 대역은 낮은 소리와 높은 소리의 중간 음역 대역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청취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이다. 통상 200Hz ~ 3,000Hz의 범위를 의미한다.

고음역 (High Frequency)

가장 높은 대역의 소리를 말하는 것으로 금속성 소리로서 3,000Hz 이상의 주파수 범위를 의미한다. 마이크를 통해 들리는 사람의 목소리에서 치찰음이 발생하는 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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